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기흥동분회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기흥경로대학을 신설, 20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흥경로대학에는 기흥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이 12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 교양, 노후설계, 건강체조, 문화탐방 등 1년 과정의 다양한 강좌를 배운다.

권철웅 기흥경로대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동 청사에 경로대학이 개설돼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경로대학을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흥동 관계자는“경로대학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뉴스피크 이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