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체로 나누며 돌보는 복지운동을 실천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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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체로 나누며 돌보는 복지운동을 실천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이름 관리자 이메일 test@test.com
작성일 2017-12-20 조회수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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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범정부 프로젝트 가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범정부 프로젝트 가동!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대책 발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대책이 16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확정되었다.

이번 대책은 앞으로 3개월(`17.11.20~`18.2.28) 동안 집중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데 취지가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대책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37만 명의 취약계층을 새롭게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겨울철에 위험도가 높아지는 1인 가구, 위기아동, 노인ㆍ장애인 부양가구 등 24만명의 명단을 조사하고, 확인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긴급급여 요건을 완화ㆍ적용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에 집중 발굴된 차상위계층에 포괄적 ‘자립상담 지원’을 실시하고 긴급복지, 각종 지원사업* 및 민간복지자원을 통합ㆍ연계하기 위한 「차상위통합지원지침」을 수립할 예정이다.

* 중앙부처 차상위계층 대상 지원사업 : 총 17개 부처, 87개 사업

특히, 이번 대책은 복지부뿐 아니라, 산업부의 에너지바우처*, 전기ㆍ가스 요금할인** 및 체납시 공급유예, 국토부의 서민주거지원, 금융위의 서민금융지원, 고용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여가부의 아동ㆍ청소년 돌봄 등 범정부적인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 에너지바우처 시행기간 : 12월~4월→11월~5월 (’16년 대비 2개월 연장)

** 월 최대 할인액 : (전기) 1만6000원, (도시가스) 2만4000원, (지역난방) 1만원

그 뿐 아니라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사협회 등 민간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정부와 범사회복지계가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ㆍ지원하는 총력체제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란다”며 “주어진 여건 하에서 최대한 지원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내년 상반기 새롭게 확대되는 복지제도*까지 잘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기준 완화(’17.11~), 기초연금 인상(’18.4), 아동수당 도입(’18.7)

이번 대책을 통해 도움을 받거나 이웃의 도움을 요청하고자 하는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24시간 상담과 복지혜택 지원 여부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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