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협의회는 전일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김장 1,200키로 100박스를 후원받아 용인시 아동생활시설 12처에 배분하였습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명희)는
복지소외대상인 생활시설입소아동들을 위해
14일 어린이집 원장
50명이 백암에 위치한
시우뜰 배추작목반에서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 1200kg(100박스)
를 지원해주었습니다.
지역내 크고작은 김장지원행사가 있지만, 대부분 어려운 가정위주로 지원되고 있다보니, 시설에 있는 아동들에게는 지원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를 본 협의회가 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하여 지원이 필요한 용인내 아동양육시설 1처, 아동공동생활시설 5처, 아동피해학대쉼터 2처, 민간생활공동양육기관 1처, 장애아동생활시설 3처 등 총 12개 기관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연합회 강명희회장은 “최근
어린이집 보육현장의 좋지않은 여론으로 사기가 저하 되고 있는 가운데,
미흡한 시설보다는
성실하고 잘하는 시설이 훨씬 많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보육현장을 지키고,
늘 해오던 대로
아이들을 키워내는 것이 우리들의 진심어린 정성을 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예정대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아동시설들에게 잘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시설아동들을 위한 자원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